치형별 백래쉬 비교

출처 : 미스미USA

- 상기 테이블은 미스미USA에서 MR 치형 흥보를 위해 올려져 있는 테이블입니다. 아무래도 GT나 MR에 많은 점수를 줄 수 밖에 없습니다. (GT나 MR의 경우 미유럽쪽에서 더 많이 선호되고 사용되는 경향이 있습니다.) 그럼에도 불구하고 이 정도로 각 치형별로 비교된 자료가 없어, 감안하고 봐야 할 부분으로 보입니다. 

- 테이블 Super high torque에서 UP5M-8M과 MTS8M의 치형 그래픽이 바뀌어 있습니다. 

- 백래쉬를 단순히 벨트와 풀리 사이의 공간으로만 정의를 할 경우 GT가 적다고 할 수 있습니다. 하지만 더 높은 개념인 트랜스미션 에러 측면에서는 벨트치의 탑이 편평함에서 오는 장점이나, Dimple형의 정숙성으로 인한 장점이 많습니다. 또한 풀리의 디자인 또한 고려되어야만 하는 요소이기 때문에 Low*나 Very Low의 차이는 없다고 봐도 무방합니다. 2세대 이후의 벨트는 HTD만 제외할 경우 트랜스미션 에러 측면에서의 문제점은 없다고 보아도 됩니다. (HTD는 전동 용량의 최대화를 목표로 개발된 치형이어서 개발 방향성이 약간 다릅니다.)

- 일반 이송용으로 쓰이는 클래식, T, AT 시리즈의 맞물림(벨트-풀리)입니다. 

- 일반 풀리 대 일반 벨트의 경우라면 AT 시리즈가 가장 높은 정확성, 전동 용량을 가지고 있습니다. 백래쉬 없는! 환경을 검토하실 경우 제일 먼저 고려되는 치형입니다.

- T나 AT치형에서도 풀리의 디자인 변경을 통해 제로 백래쉬의 실현이 가능하나 현재까지는 체감상 많이 쓰이지는 않고 있습니다. 현재까지 AT 정도로도 필요한 정확성을 맞출 수 있기 때문으로 보입니다. 

- 백래쉬 제로나 감소 풀리를 사용할 경우 벨트와 풀리간의 맞물림이 상대적으로 원활하지 않게 됩니다. 이는 마모량의 증가로 이어져 벨트 수명을 단축시키게 됩니다. 고속 운용에도 제약이 생깁니다.